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얼마전 서울 평균 아파트 값이 처음으로 11억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같은 대도시는 몇십억 이상의 집이 아닌 이상 큰 평수의 집을 얻기도 쉽지 않습니다. 1평에 몇천만원 하는 소중한 나의 집, 주어진 공간은 한정되 있으니 0.1평도 허투르 쓸 수 없겠죠!
오늘은 집이 작더라도 더 넓고 쾌적하고 안락하게 지낼수 있도록 해주는 인테리어 방법 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간단한 팁이지만 공간을 쾌적하게 사용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물건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면 안그래도 좁은 공간이 더 복잡하고 답답해 보이겠죠. 쇼파 위 블랭킷, 리모컨 등 사용하고 난 물건들은 수납이 가능한 의자나 사이드테이블 등에 넣어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오픈형 수납장이나 책장이 있다면 바구니나 박스를 이용해 서랍장 처럼 활용해 주세요. 이때 바구니의 색은 수납장의 색이나 집의 인테리어와 통일되게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소파 앞 또는 옆에 테이블을 놓을 자리가 애매하다면 소파와 벽사이 얇은 테이블이나 수납장을 놓아 거실을 보다 깔끔하게 사용해 보세요.
* 좁은 공간에 큰 가구를 두면 압박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가능한 키가 낮은 가구나 사람의 시선이 머무는 지점이 유리로된 수납장을 고르면 좋다고 하네요.
* 좁은 공간은 화려한 벽 장식 보단 하부 쪽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다고 합니다. 포인트가 될만한 패턴이 있는 러그나 패브릭 등을 활용해 보세요.
* 계단 밑, 좁은 틈같은 자투리 공간도 버릴수 없죠! 그냥 물건을 쌓아 두기보단 맞춤 가구로 죽은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해 보세요.
* 책을 많이 갖고 있고 작지만 나만의 서재를 갖고 싶다면 집의 한 벽면을 책장으로 활용해 보세요.
* 답답한 부엌이 싫고 주방용품이 많지 않다면 싱크대 상부장을 오픈형 상부장이나 선반으로 대체해 보세요. 위아래가 꽉 막혀 있는것보다 개방감이 있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합니다.
* 주방 공간은 협소하고, 조리할 공간도 좁고 아일랜드 식탕 등 보조가구를 놓을 공간이 없다면 이동식 선반(웨건)을 활용해 보세요.
* 밝은 색은 공간을 확장되 보이게 하죠. 본인만의 개성강한 집으로 꾸미고 싶은게 아니라면 벽지나, 천장, 바닥은 밝은 계열의 단색으로 해주시면 집을 더 넓어 보이게 합니다.
*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큰 방을 안방으로 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하루 생활패턴을 잘 생각해 보면 잘때 빼곤 침실에서 오래 머무를 별로 일이 없습니다.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큰방은 드레스룸, 서재, 취미 방 등으로 활용 하고 작은방을 안락한 침실로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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