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비싼 창호 교체비용 부담 줄이기!!

건물이 오래되면 여러 가지의 이유로 리모델링하게 되는데요. 리모델링 비용 중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창호(샷시)교체가 아닐까 합니다. 30평 아파트 기준 전체 창호를 교체하게 되면 대략 1000만 원 정도까지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비싸고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결로에 우풍에 교체를 안 할 수도 없고, 한 번에 목돈이 들어가는 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 민간건축물에 한해 그린리모델링 이자비용 지원 사업 을 진행하고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아파트 등 개인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정책으로, 건축주가 은행에서 공사비 대출을 받으면 그 이자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그린리모델링 시공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집의 유지비용이 줄어들 것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니 참 괜찮은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비록 전체 비용 지원은 아니지만 비싼 창호교체 비용을 한 번에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리모델링을 하는데 대출을 받아 진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부지원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진행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이자 지원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센터가 지정한 에너지성능 평가 프로그램* 또는 간이평가표(단독주택)로 산출한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이 20% 이상 이거나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공동주택)이 3등급 이상인 경우 3%의 이자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린리모델링의 대상이 되려면 정부에서 지정한 공사를 포함해야 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필수 공사와 추가 지원 가능 공사가 있는데, 필수 공사는 항목 중 한 가지 이상을 반드시 해야 하고, 추가 지원 가능 공사는 필수 공사와 더불어 추가로 지원 가능한 공사를 의미합니다. 

 

 

필수 공사와 추가 공사를 합해 공사 에너지 절감율이 20% 이상이면 이자지원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호의 경우 예전에는 외부와 접해있는 창을 전면 교체해야 했었는데, 2021년부터는 외주 부창의 2/3 이상 교체해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접수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선착순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이 많지 않아 비용 소진이 빨리 되진 않을 거라고 같다고 하니 하반기라도 그린리모델링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지원이 가능한지, 또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나 그린리모델링 시공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 (문의처)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전화번호 : 1600-1004

  이메일 : greenremodeling@lh.or.kr

  홈페이지 :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www.greenremodeling.or.kr)

 

* 2021년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공고문 확인하기

https://www.greenremodeling.or.kr/support/sup1000.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