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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공에는 도급공사, 직영공사, 셀프시공이 있습니다. 셀프 시공외에 두가지 방법은 모두 업체에 맡기는 방식으로 모든 공사를 일괄적으로 한업체에 맡기는 것을 도급공사, 그렇지 않고 건축주가 자재 등을 조달하고 부분별 업체를 고용해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을 직영공사라 합니다.
건축주 본인이 직접 설계하고 자재조달 하는 만큼 직영공사가 도급공사보다 비용은 저렴하게 들겠지만, 모든 공사과정에서 관리 감독 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고와 시간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기에 도급공사가 직영공사에 비해 가성비 가 더 좋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인테리어 센스도 좋은 편이며, 공사 범위가 크지 않다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직영공사를 추천 드리고, 시간도 없고 공사 범위가 크다면(집 전체 시공) 도급공사로 진행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도급공사와 직영공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잘 알아보셔서 본인에게 맞는 인테리어 시공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구분 | 도급공사 | 직영공사 |
업체 선정 및 계약 | 비교적 쉬움(한업체에 일괄 도급) | 어려움(공정별로 업체를 선정해야 함) |
설계 및 디자인 | 협의 후 업체에서 진행 | 본인 |
마감재 선택 | 협의 | 공정별 직접 방문 |
공사 견적 | 일괄 견적 | 공정별 개별 견적 |
현장 감리 및 공정관리 | 업체 | 본인 |
대금 지급 | 계약금/중도금/잔금 | 공정별로 지급 |
A/S | 가능(하자이행증권 발행) | 어려움 |
공사비 | 높다 |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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