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요즘은 셀프로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거기에 더해 팬데믹 상황의 지속이
자연스레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만들어
최근 홈데코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셀프 인테리어도
감각 있게 할 수 있을까요?
인테리어를 센스 있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중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색,
이 색상을 잘 사용하면 셀프로 하는
인테리어라도 감각적이면서
센스 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색의 조합을 알고
그 특징에 맞춰 데코 한다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겠죠.
색의 조합인 배색 규칙에 대해서는
저번에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오늘은 인테리어의
"색을 구성하는 방법"
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architecturaldigest.com
컬러 코디네이션이라는 관점으로 볼 때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베이스 컬러, 메인 컬러, 악센트 컬러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요.
이 3가지 색상의 비율을
베이스 컬러는 60~70%, 메인 컬러는
25~30%, 악센트 컬러는 5~10%가
되도록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배색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info.
베이스 컬러 - 벽, 천장, 바닥의 색을 말합니다.
메인 컬러 -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주된 색으로, 수납장이나 소파와 같은 가구류, 커튼 등을 말합니다.
악센트 컬러 - 인테리어의 강약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색입니다. 쿠션이나 조명 등 소품류의 색을 말합니다.
그리고 어떤 색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방이 넓어 보일 수도 좁아 보일 수도 있는데요.
베이스 컬러는 명도가 높은 색일수록
방을 넓어 보이게 합니다.
흰색을 사용하면 가장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겠죠.
빨강, 주황, 노랑 등의 난색 계열은
팽창 색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런 색상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면
따뜻한 분위기를 줄 수 있지만
방이 좁게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반대로 한색계열인 청록, 파랑 남색은
후퇴색/수축색 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런 색을 메인컬러로 사용하면
난색 계열보다 방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puresaltinteriors.com
베이스컬러는 차지하는 면적도 크고
교체비용도 많이들어 바꾸기 힘든데요.
이럴땐 러그를 사용하면
쉽게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메인 컬러의 경우 2~3가지 색을
사용하거나 톤을 통일하면
산뜻하게 정돈할 수 있습니다.
악센트 컬러는 메인 컬러와의 균형을
고려해 선택해 주세요.
이런 방법으로 가구나 소품의 색상을
알맞게 조합해 준다면
더욱 센스 있게 인테리어를 연출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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